
안녕하세요 탐구소년입니다. 경제 키워드 관련 글을 생각날 때마다 하나씩 쓰고 있는데요. 오늘은 '환율'에 대해서 공부해보고 그 내용을 정리해보기로 했습니다. 환율 역시 단어 자체는 무척 친숙한 단어인데도 막상 거기에 대해서 설명해보려고 하면 알듯 말듯 헷갈리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기에, 꼭 한번쯤은 제대로 정리해둘 필요가 있는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시작해볼게요. 환율이란? 환율의 정의 환율이란 사전적으로 '자기나라 돈과 다른나라 돈의 교환비율'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환율은 서로 다른 화폐를 교환할 때에 이 통화로 얼마를 주면 저 통화로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를 정의한 수치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미국으로 여행을 갈 일이 생겨서 미국 통화인 달러(dollar)화가 필요해졌을 때, (대한민국 사람..

안녕하세요 탐구소년입니다! 은행이나 증권사의 저축 상품 또는 투자 상품을 선택할 때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신경 쓰는 부분이 바로 이자일 텐데요. 이자란 내가 맡겨 둔 돈에 조금씩 보너스(?)로 붙은 원금 이외의 금액을 의미합니다. 내가 은행에 맡겨 둔 금액을 은행이 자본금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대가로 주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는 것이죠. 그런데 이 이자라는 것도 딱 한 가지 종류의 이자만 있는 게 아니라, 금액이 추가되는 형태에 따라서 단리와 복리로 구분이 됩니다. 해서 오늘은 단리와 복리의 차이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단리란?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 단리는 원금에 이자를 단 한번만 계산하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만약에 내가 원금 100만원을 연단리이율 5%인 상품에 저축하게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