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탐구소년입니다! 은행이나 증권사의 저축 상품 또는 투자 상품을 선택할 때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신경 쓰는 부분이 바로 이자일 텐데요. 이자란 내가 맡겨 둔 돈에 조금씩 보너스(?)로 붙은 원금 이외의 금액을 의미합니다. 내가 은행에 맡겨 둔 금액을 은행이 자본금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대가로 주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는 것이죠. 그런데 이 이자라는 것도 딱 한 가지 종류의 이자만 있는 게 아니라, 금액이 추가되는 형태에 따라서 단리와 복리로 구분이 됩니다. 해서 오늘은 단리와 복리의 차이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단리란?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 단리는 원금에 이자를 단 한번만 계산하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만약에 내가 원금 100만원을 연단리이율 5%인 상품에 저축하게 되면..
안녕하세요 탐구소년입니다. 주식은 장기투자가 답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주식을 한 주라도 사고 나면 하루가 멀다하고 주식 가격을 확인하게 되는 것이 사람의 심리잖아요. 그렇게 되는 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오랜 기간 투자를 했을 때에 얻을 수 있는 이익에 대한 실감이 없다는 것도 한몫 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주식 투자의 최대 장점은 복리로 수익이 발생한다는 점인데요. 이 복리의 효과는 시간이 지날수록 엄청나게 커지기 때문에 위대한 과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복리를 두고 '세계 8대 불가사의'라고까지 표현했습니다. 그만큼 복리의 위력은 대단하고요. '복리의 마법'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복리의 효과를 머리로만 파악하기에는 계산이 조금 복잡하므로, 이번에 제가 직접 ..